킬리안 음바페 PSG 떠나 레알행? / 음바페 레알마드리드 이적, 이적설, 파리생제르망, 이강인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에게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 

 

1월 겨울 이적 시장 전까지 확답을 달라고 요청했다. 전 부터 음바페에게 몇 차례 제안을 건네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는 음바페 영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 

 

이유는 지난 여름 음바페 영입이 무산되고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엔드릭 등등 유망한 선수들이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망 내부적으로는 음바페 재계약에 긍정적이라고 한다. 

 

내부적으로 자신감도 가지고 있고 파리 생제르망은 음바페가 팀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주장했다. 

 

킬리안 음바페

 

음바페의 지난 파리 생제르망과의 재계약 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공식적인 계약 만료 연도는 2024년 6월이다.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내년 1월부터 모든 팀과 사전 협상이 가능하다. 

 

킬리안 음바페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과 음바페 사이에서 잡음이 들렸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강하게 원했지만, 파리 생제르망은 팀의 핵심 선수를 이적료 0원인 FA (자유계약)로 

보내고 싶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

 

킬리안 음바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망 회장은 루이스 엔리케 선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음바페의 행동에 큰 실망감을 표출했다.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한국, 일본) 스쿼드에서 음바페를 제외했고, 

23/24 시즌을 앞둔 모든 팀의 마케팅에 팀의 주축이자 핵심이었던 음바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망은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음바페도 레알행을 강력하게 원했고, 파리 생제르망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무시하고 내년 여름에 

팀을 떠나려고 했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의 팀에서 1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의 1년 단기 임대 파격 조건을 꺼냈지만 

음바페는 협상 조차 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망과 음바페는 화해를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나 했지만 극적으로 합의했고,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시 수천만 유로의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신, 모든 걸 팀에 쏟겠다고 했다. 

 

파리 생제르망도 네이마르 방출과 젊은 선수 위주의 팀 개편 조건을 들어주면서 음바페와 갈등을 해결했다. 

 

킬리안 음바페

 

 

이번 시즌 음바페는 역시 파리 생제르망에 집중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강인과 함께 유망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현재 리그앙 16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 3골을 넣으며 파리 생제르망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킬리안 음바페

 

 

하지만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짓 남겨두자 이적설이 다시 터졌다. 

 

이달 초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아스널이 음바페에게 제안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두 팀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재정적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루머였고, 

 

결국 남은건 레알 마드리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음바페에게 다시 한번 신중하게 접근해 

3년 동안 계속 됐던 영입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이적의 데드라인을 설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고 싶다면 내년 1월까지는 답변을 줘야 한다.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 처럼 음바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스포츠 적으로 음바페가 꼭 필요한 선수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이 무산된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떠오르던 초신성인 주드 벨링엄을 데려왔고, 올 시즌에 주드 벨링엄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역시 무결점으로 끝냈다. 

 

매체에 따르면 

 

"벨링엄과 호드리구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년 여름에는 브라질 유망주인 엔드릭까지 합류한다. 

레알 마드리드 고위층은 음바페 영입이 보너스라고 판단하고 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는 올여름이 마지막이다."라고 설명했다.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음바페 영입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스포츠적으로나, 마케팅, 경제적으로 음바페 만한 선수가 없다고 결정했고,

음바페 측과 직접 연락을 하고, 

레알 마드리드 단장은 음바페의 엄마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음바페에게 제안했던 금액은 동일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을 책정했다. 

내년 1월 연봉 2600만 유로 (한화 약 370억 원)에 보너스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800억 원)를 음바페에게 제안하려고 한다. 

 

킬리안 음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