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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의 축구얘기 (취미)/서인의 한국축구18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 선임 / 단장에는 박경훈 선임 수원 삼성이 창단 최초 2부 리그로 강등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주목됐던 수원삼성 감독자리에 염기훈 전 감독대행이 선임됐다. 염기훈 수원 감독은 1월 1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 9대 수원 삼성 감독 부임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부임한 박경훈 단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염기훈 감독은 "선수 생활을 오래 하다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독이 됐다.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마음, 책임감이 크다. 승격에 축구 인생 모든 걸 걸었다.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선수시절 보여준 순한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많이 비춰질 거다. 많은 분이 웃는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나는 규율을 까다롭게 생각한다. 타이트한 감독이 될 예정이다. 모든 걸 걸고 이 자리에 .. 2024. 1. 12.
전 국대 수원삼성 권창훈, 전북현대로 이적 구단 창단 최초로 2부 리그로 강등 수모를 겪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2 수원삼성의 핵심 선수이자, 수원의 유스 (매탄고)출신 권창훈이 K리그 1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 현대는 7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창훈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창훈은 2013 20세 이하 월드컵,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등등 각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수원이 낳은 축구스타다. 권창훈의 K리그 기록은 144경기 21골 10 도움이다. 권창훈은 저돌적인 플레이와 날카로운 왼발 킥이 강점인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다. 권창훈은 현재 부상에서 회복중이다. 권창훈은 전북 구단을 통해 "수많은 고민 끝에 전북행을 결심했다. 제 축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판단이었.. 2024. 1. 8.
이승우 수원FC 떠나 서울 이랜드FC 행? / 최순호 단장 "예의에 어긋나"/ 이랜드 이승우 이적료로 20억원 책정 수원 FC의 이승우가 서울 이랜드 FC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러한 이적설을 두고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강하게 비판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12/2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리그 40주년 기면 전시회 시사회 VIP로 참석했다. 인터뷰에서 최순호 단장은 이승우의 이랜드 이적설에 불편한 기색을 비췄다. 최순호 단장은 상도에 어긋난 일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구단 간의 교감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었다. 상대팀에서 일방적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건 예의가 아니다. 간을 보는 것도 아니고 선수는 물론, 지도자에게도 모두 문제가 될 수 있다." 라고 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아무런 얘기가 없었는데 몸값이 어쩌고 저쩌고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 2023. 12. 23.
수원FC 김은중 감독 선임, U-20 월드컵 4강 진출 이끌었던 감독, 김도균 떠나고 김은중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던 김은중 감독이 올 시즌 K리그 1에 가까스로 잔류했던 수원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수원 FC가 김은중 전 U-20세 대표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점찍었고, 김 감독도 이 의사를 받아들여 세부 협상을 진행했고, 조만간 마무리되어 사인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김은중 감독은 U-20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경험을 쌓은 후 프로팀 감독으로서는 첫 커리어를 수원 FC에서 시작하게 됐다. 수원 FC는 올 시즌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K리그 2에서 2위를 하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부산 아이파트를 상대로 힘겨운 사투 끝에 K리그 1 잔류에 성공했다. 그리고 잔류확정이 얼마 되지 않아, 4년간 팀을 이끌었던 김도균 감독이 사퇴했다. 최순호 단.. 2023. 12. 21.
[오피셜] FC서울 김기동 감독 선임, 포항 떠나 서울 감독 정식 부임 / 포항스틸러스, K리그 김기동 감독의 FC서울행 소문이 정식화 됐다. FC서울은 14일 오전 10시 김기동 감독을 제1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연봉 등등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으며, 축구계 관계자는 서울이 K리그 내에서는 최고대우를 보장하는 조건을 김기동 감독에게 약속했다고 본다. FC 서울 2023시즌 감독변화 서울은 올해 8월 안익수 전 감독이 사퇴하고, 남은 시즌을 김진규 수석코치의 대행체제로 치렀다. 하지만 리그에서 7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한 서울은 시즌이 마무리된 뒤 이미 국내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김기동 감독을 4 시즌 연속 파이널 B 그룹에 머문 서울을 반등시킬 감독으로 점찍었다. 김기동 감독 기록 김기동 감독은 2019년 도중 포항의 감독을 맡아 2020년 포항을 리.. 2023. 12. 15.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서울행? / FC서울 김기동 감독 영입임박, K리그 최고수준 대우 K리그 최정상급 명장으로 손 꼽히는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의 FC서울행이 임박했다는 사실이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스틸러스를 이끌며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벌써 이름 나 있다. 12일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동 감독은 서울 구단의 의향서를 받고 김 감독과의 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세부 조건들을 모두 조율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FC서울은 김기동 감독에게 K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항스틸러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FC서울은 지난 8월 안익수 감독이 떠나고 김진규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렀다. 하지만 끝내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해며 4 시즌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물렀다. 이러한 성적에 FC서울 구단 측에선 새로운 적임자를 ..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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