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이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90 min’은 7일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포지션 별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캡틴 손흥민은 공격 부분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손흥민이 1위에 이어 제러드 보웬 (웨스트햄)이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3위에 랭크됐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 (맨시티)은 5위에 랭크됐다.
또 한 토트넘 핫스퍼의 새로운 에이스이자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 역시 미드필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팀 동료 이브 미수마는 그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2위 모두 토트넘의 자리였다.
데스티니 우도지와 굴리엘모 비카리 오는 각각 수비, 골키퍼 부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이 대단하다.
7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아스날 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골을 몰아치고,
이어서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또 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6골과 함께 유럽 통산 200골을 달성하였다.
손흥민은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통해 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10/7일 저녁 8/30분 루턴 타운과의 EPL 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득점 레이스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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