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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의 축구얘기 (취미)/서인의 해외축구

주드 벨링엄 10경기 10골 !! 레알 마드리드 리그 선두 유지 벨링엄 폼 미쳤다

by seoinsoccer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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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과 계약을 맺은 게 행운이라고 말할 정도로 벨링엄의 올 시즌  폼은 미쳤다.

레알은 7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레알은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이 날도 역시 벨링엄의 2골, 비니시우스, 호셀루의 쐐기골을 더해 4-0 대승을 거뒀다.


벨링엄은 올 시즌 10경기 10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다. 그의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엄청나게 생각된다.
꽉 찬 육각형 미드필더인 벨링엄은 이러한 활약 덕에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교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사수나전 이후 "레알은 훌륭한 선수와 계약을 맺는 행운을 누렸다. 우리는 이에 매우 만족한다. 벨링엄은 이 순간을 침착하게 보내고 있다. 벨링엄을 포함해 모두가 벨링엄이 공격수가 아니라는 걸 안다. 그의 우선순위는 득점이 아니다. 벨링엄은 플레이 메이커다. 그가 기여하는 게 달라지는 때가 올 것이다"라며 벨링엄을 치켜세웠다.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에 대해 "벨링엄이 20세라는 점이 놀랍다. 그의 캐릭터나 성격은 모두 30대 같아 보인다. 벨링엄은 항상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경기를 뛴다. 20세 선수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그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말했다.
벨링엄 나이가 이제 20살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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