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복귀 앞둬, 기대 이하 루이스에 실망, 이강인 주전?

파리생제르망의 미드필더 루이스가 구단 내부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현재 PSG는 비티냐, 에메리, 우가르테로 구성되어 있는 중원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미드필더진은 오랜 시간 지적받은 PSG의 약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루이스의 폼에 만족하지 못한 PSG는 현재 AT마드리드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말에 호의적이다.
루이스는 나폴리를 떠나 지난 시즌 PSG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에서 26경기에 출전한 루이스는 올 시즌에도 PSG의 주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PSG가 치른 리그 1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한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 13일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선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에 성공하며 물이 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오는 17일 열리는 베트남전을 치른 후 PSG에 복귀한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 1에서 4승 3 무 1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이 복귀해 주전을 꿰찬 후 대한민국을 넘어 PSG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