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정

11/11 토 21:30 분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인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만나 한국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최근 양 팀 맞대결, 탑 플레이어

가장 최근인 2023년 3월에 치러진 경기에서는 울버햄튼이 토트넘에 1-0으로 거뒀었고, 최근 3경기에서는 울버햄튼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양 팀 탑플레이어로는 대한민국의 두 선수가 가장 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 굉장히 자랑스럽고, 이번시즌 두 선수의 폼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결과

승 울버햄튼 2 - 1 토트넘 패
숱한 예측들과는 다르게 울버햄튼이 정규시간이 지난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연달아 득점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양 팀 라인업



토트넘은 손흥민, 울버햄튼에서는 황희찬이 선발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코리안더비매치가 성사됐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손흥민은 이 날도 역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제임스 메디슨과 판더 펜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4-4-1-1 포메이션으로 토트넘을 상대했으며, 황희찬은 우측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기록

경기내용
토트넘이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분 포로의 크로스를 존슨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게 다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울버햄튼에 경기 내내 밀렸다. 울버햄튼은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지면 골문 앞에서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손흥민과 황희찬도 한국 축구팬들이 기대한 것과 달리 많이 눈에 띄지 않았다.
주인공은 울버햄튼에 교체로 들어온 사라비아였다.
사라비아는 후반 교체로 들어와 후반 46분 쿠냐의 패스를 좋은 퍼스트 터치 후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경기종료직전, 사라비아의 패스를 르미나가 마무리하며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토트넘에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서 토트넘은 개막 이후 지난 경기 처음으로 패배, 이번 경기로 2연패에 빠졌다.

토트넘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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