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데뷔골, 오현규 멀티골 셀틱 vs 에버딘 결과, 내용

양현준이 셀틱으로 이적한 후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오현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셀틱의 승리를 코리안 듀오가 이끌었다.

양현준 오현규

경기시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셀틱 vs 에버딘
11/12


경기결과

승 셀틱 6 : 0 에버딘 패



경기내용

양현준은 이 날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왼쪽에서 루이스 팔마가 잡은 공을 문전으로 크로스했고, 양현준이 정확한 헤더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양현준

이후 자신감이 붙은 양현준은 에버딘 수비진을 헤집고 다녔고, 양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셀틱이 전반전을 2-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오현규

전반전이 양현준이라면, 후반전은 오현규였다.
후반 28분 오현규가 수비에 밀려 넘어진 공을 심판은 VAR 확인 후 피케이를 선언했다.
그 공을 루이스 팔마가 마무리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지자 셀틱은 맹공을 펼쳤다. 오현규는 이 10분 만에 두 골을 만들었다.

오현규

루이스 팔마가 또 한 번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고, 2분 만에 받은 공을 드리블 돌파하여 직접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