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VS 리버풀 경기결과, 라인업, 내용,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와 2위가 맞붙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다.


경기시간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2023/11/25 21:30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



경기결과

출처 네이버

맨체스터 시티 1 - 1 리버풀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1위와 2위 선두싸움답게 팽팽했다.



경기라인업

출처 네이버

맨체스터 시티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 에데르송

수비수 : 포든, 아케, 디아스, 워커, 도쿠

미드필더 : 로드리, 아칸지

공격수 : 알바레스, 홀란드, 베르나르두 실바


리버풀

골키퍼 : 알리송

수비수 : 알렉산더 아놀드, 마티프, 반 다이크, 치미카스

미드필더 : 소보슬라이, 맥 앨리스터, 존스

공격수 : 살라, 누녜스, 조타



경기내용

엘링 홀란

맨 시티는 시작부터 라인을 바짝 끌어올려서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끌고 갔다. 최전방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의 빌드업을 계속해서 방해했다. 맨시티가 공을 많이 점유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맨시티는 공격 시 쓰리백, 수비 시에는 포백으로 스위칭 플레이를 계속해서 매끄럽게 해내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리버풀은 맨시티의 강한 전방압박에 빌드업에서 고전했다. 이런 맨시티의 강한 압박이 통했다.
리버풀의 빌드업 도중 알리송 골키퍼의 킥 미스가 아케에게 갔고, 아케가 홀란에게 준 공을 홀란이 마무리했다.
이 골로 홀란은 EPL 입성 후 48 경기만에 50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단 기록이다.
리버풀은 실점 이후 공격을 시도했지만, 맨시티의 강도 높은 압박에 번번이 공격이 실패했다.
전반전은 그대로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엘링 홀란

후반전 시작 이후 리버풀은 점유율을 더 가져가면서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고, 맨시티는 빠른 역습으로 리버풀의 뒤를 노렸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리버풀에 끌려가다 후반 중반이 되어서야 템포를 되찾았다.
하지만 리버풀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알렉산더 아놀드

리버풀은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살라가 패스 한 공을 알렉산더 아놀드가 강하게 차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고 양 팀은 역전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EPL 1, 2위간의 선두 쟁탈전은 1-1 무승부로 사이좋게 승점 1점 씩을 나눠가지며 종료됐다.

맨시티 리버풀

경기기록

출처 네이버

지표에서는 전체적으로 맨시티가 앞섰다.
점유율, 슈팅, 세트피스 등등 맨시티가 경기를 자신들만의 템포로 끌고 갔다. 하지만 리버풀도 당하고만 있진 않았고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챙겼다.

프리미어리그 현재 선두싸움이 치열하다.
앞으로 있을 프리미어리그가 너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