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vs AC밀란
11/8 한국시간 오전 05:0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
경기결과
경기결과 2-1 패.
이로 인해 PSG는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승점 6점 (2승 2패)로 2위로 추락했다.
라인업
PSG (파리생제르망)
골키퍼 : 돈나룸마
수비수 : 하키미, 마르퀴뇨스, 스크리니아르, 에르난데즈
미드필더 : 우가르테, 비티냐, 자이르 에메리
공격수 : 뎀벨레, 음바페, 콜로 무아니
AC밀란
골키퍼 : 마이크 메냥
수비수 : 칼라브리아, 티아우, 토모리, 테오 에르난데스
미드필더 : 유누스 무사, 티자니 레인더르스, 로프터스-치크
공격수 : 올리비에 지루, 하파엘 레앙, 퓰리시치
경기내용
양 팀다 가동할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을 모두 가지고 나왔고,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 이른 시간 PSG의 선취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퀴뇨스가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댔고 중앙에서 기회를 엿보던 슈크리니아르가 그 공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AC밀란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2분 올리비에 지루가 슈팅한 공이 높이 뜨자, 하파엘 레앙이 감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 이후에는 PSG가 계속 AC밀란의 골문을 두드렸다.
우스만 뎀벨레에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가 하면, 음바페도 위협적인 상황을 계속 만들어 냈다.
그러나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고,
후반 시작 후 얼마되지 않은 후반 5분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마무리하며 AC밀란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PSG는 후반전에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5분 우가르테, 비티냐, 콜로 무아니를 빼고, 하무스, 루이스, 이강인을 투입했다.
교체선수들이 들어오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강인이 날카롭게 프리킥을 올려 골문을 위협했고, 이강인이 공중볼 경합에서 이긴 볼을 음바페와 하무스가 원투 패스를 받고 돌파하며 슈팅까지 만들어냈다.
이강인은 이후 후반 43분 하키미에게 받은 공을 앞에 있던 올리비에 지루를 제치고 슈팅했지만 그 공이 아쉽게 골대에 맞으며 득점이 무산됐다.
PSG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AC밀란에 역전패했다.
평점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한 비티냐 (6.9)보다 30분만 소화하며 더욱 높은 평점인 7.2점을 부여받았다.
벤치명단에 있던 선수 중에서 양 팀 통 틀어 최고평점이다.
이강인이 비티냐를 밀어내고 다시 선발경쟁에서 우위를 점 할 수 있을만한 경기력이었다.
PSG vs AC밀란 하이라이트
https://youtu.be/8jPfcvk8SX8?si=ErfcibEh8wPrUEjC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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